[영화추천] 인디아나 존스 1, 2, 3, 4

[영화추천] 인디아나 존스 1, 2, 3, 4





제목 : 인디아나 존스 1, 2, 3, 4

분량 : 레이더스 11분, 미궁의 사원 118분, 최후의 성전 127분,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121분

감독 : 스티블 스필버그

장르 : 어드벤처

제작 : 루카스 아츠


레이더스 198변, 미국의 사원 1984년, 최후의 성전 1989년,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2008년 개봉




1. 개요



조지 루카스 시나리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로, 어드벤처 장르의 선구자격인 작품이다. 스타워즈와 함께 루카스 아츠의 2대 대표작이며, 또한 스타워즈의 한 솔로로 이름을 알린 해리슨 포드가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르는 게기가 된 작품이다. 성공적으로 시리즈를 마감하고 전설적인 작품으로 기억되는 듯 했으나 시대가 지나도 구준한 인기 덕분에 항상 속편에 관한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인디아나 존스의 4편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2008년 5월 22일에 개봉되었다.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 역할은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해리슨 포드가 맡았으나, 역시 나이는 못 속이는 듯 전반적으로 액션과 모험이 전작들에 비해 다소 심삼하다는 평을 들었고 결국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으로 기억되었다.




2. 시놉시스


1> 레이더스: 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Raiders of The Lost Ark, 1981)



-모세는 유대인을 이집트 제국의 압제에서 해방시켜준 야훼로부터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을 받아 산을 내려오던 중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의 멤피스 숭배 즉, 황소를 신으로 믿는 동물 숭배의 영향을 금송아지를 '이집트'에서 자신들을 구원할 신으로 믿은 우상 숭배에 격분, 그 돌판을 깨버렸다. 히브리인들은 모세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십계명 돌판을 모아 성궤(거룩한 함)에 넣었고, 가나안에 정착한 후엔 이를 솔로몬이 지은 성전에 모셔뒀다. 그 후 이집트의 파라오가 예루살렘을 정령하자 성궤는 타니스성의 밀실로 옮겨졌는데, 모래 폭풍에 매몰되고 말았다.. 인디아나 존스는 성궤를 손에 넣으면 세계를 정복할 수 있다는 망상을 갖고 이를 찾아 나선 나치와 대결하며 모험을 하는데...


2> 인디아나 존스와 미궁의 사원(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4()



-인디아나 존스는 중국 청나라의 시조인 누르하치의 유골과 보물을 두고 상하이에서 라오 체의 일당과 협상을 벌이다 죽음의 위기에 몰린다. 다행히 쇼걸 윌리 스콧과 꼬마 택시운전수 쇼트 라운드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그는 비행기가 추락하는 바람에 티베트의 샤먼 마을에 도착하고 예기치 못한 사건에 말려든다. 마을 사람들은 하늘에서 떨어진 인디 일행을 구세주로 여기고, 판콧 궁에 있는 신비의 돌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인디 일행은 산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사이비 종교의 손아귀에서 아이들을 구하고 신비의 돌을 찾기 위해 전설의 미궁을 찾아나서는데...


3>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1989)



-어릴 때부터 모험심이 많았던 인디아나 존스는 보이 스카우트 시절인 1912년 도굴꾼이 보물 십자가를 훔치는 것을 보고 그것을 막으려 한다, 그렇지만 그의 아버지 헨리 존스 박사의 무관심으로 실패한다. 인디는 이 일로 훗날 그가 늘 쓰고 다녀 트레이드 마크가 된 중절모와 채찍을 얻는다. 세월이 흘러 아버지처럼 고고학자가 된 인디는 1937년 어린 시절 놓쳤던 보물인 십자가를 포르투갈에서 되찾는다. 자신이 재직 중인 대학교로 돌아온 그는 오래전에 도착한 소포를 발견하는데., 소포엔 아버지의 일기장이 있었다...


4>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세계 제2차 대전 후 냉전이 최고조에 이른 1957년. 인디아나 존스는 친한 동료 맥과 함께 한 비행장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소비에트 연방의 특수부대 이리나 스팔코 일당의 추격을 피해 힘겹게 탈출한다. 일상으로 돌아온 인디는 대학에서 고고학을 강의하며 평범히 지내고 싶어하지만, 탈출 사건과 고고학 연구에 관련해 자신의 교수직을 박탈하려는 정부의 또 다른 압력이 있음을 알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대학을 떠나려던 찰나, 그의 앞에 반항기 가득한 청년 머트 윌리암스가 나타나는데...




3. 등장인물





4. 개인적인 평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가 바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다. 필자 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꿈과 로망을 키워준 작품으로서, 이 시리즈의 옇양력이 어느 정도였나면, 본 작품의 등장이후 국내외의 수많은 절은이들이 진지하게 고고학자를 장래희망을 꼽았을 정도였다.


인디아나 존스는 어드벤처 장르의 선구자격 존재로, 이후 수많은 어드벤처 작품들의 등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 미이라, 툼 레이더, 내셔널 트레져, 언차티드, 몬타나 존스 등 다양한 작품들이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현재진행형으로, 작품이 처음 나온 지 40년이 다 되가는 지금까지도 인디아나 존스의 그림자는 여전히 거대하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사람 냄새가 진하게 나는 아날로그 액션을 들 수 있다. 1~3편까지 인디아나 존스는 특수 효과를 거부한 채 소위 몸으로 떼우는 육탄전을 벌였다. 그리고 이는 2008년 작품인 4편으로까지 이어졌는데, 4편 제작 당시에는 충분히 CG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적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이 된 해리슨 포드는 또 다시 아날로그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해냈다. 물론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전 작품들에 비해 다소 아쉬운 액션을 선보였지만, 그래도 70에 가까운 나이로 열연을 펼쳐준 해리슨 포드에게는 팬의 한명으로서 눈물이 날 정도로 진한 감동을 받았다.


참고로 본 시리즈는 디즈니에 의해 5편이 제작 중에 있다. 스티픈 스필버그가 메가폰을 잡고, 해리슨 포드가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주연을 맡는다고 한다. 물론 언젠가는 해리슨 포드가 아닌 다른 이가 인디아나 존스를 연기하게 되겠지만, 그가 없는 인디아나 존스는 도저히 상상이 안되기 때문에 이제 이 전설적인 시리즈는 5편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다.



레이더스 : 9.0점/10.0점


미궁의 사원 : 8.5점/10.0점


최후의 성전 : 9.0점/10.0점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8.3점/10.0점


(사진 = ⓒ디즈니/루카스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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