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비류천무 2019. 8. 25. 08:54
[영화소식]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마블 '이터널스' 합류 8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마블의 신작 영화 '이터널스'에 키트 해링턴이 합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키트 해링턴은 최근 성황리에 종영된 HBO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존 스노우 역할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키트 해링턴은 영화 '이터널스'에서 이터널 종족이 아닌 블랙 나이트를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 '이터널스'는 마블이 야심차게 준비중인 신작 영화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본 작품은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
영화소식 비류천무 2019. 8. 23. 08:22
[영화소식] 넷플릭스 '카우보이 비밥' 줄리아 역 캐스팅 8월 22일(현지시간) 데드라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에서 제작 중인 실사 드라마 시리즈 '카우보이 비밥'에 새로운 캐스팅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캐스팅은 줄리아 역할로, 이번 작품에서 줄리아는 엘레나 사틴(Elena Satine)이 맡게 된다고 합니다. 카우보이 비밥의 실사화는 2018년 11월 말에 최초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당시 넷플릭스는 카우보이 비밥을 실사 TV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한다고 발표했고, 첫 시즌을 10개 에피소드로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주연 배우진의 자세한 정보도 공개되었는데, 스파이크 스피겔 역에 존 조, 페이 발렌타인 역에 다니엘라 피나다, 제트 블랙 역에 무스타파 샤키르, 비셔스 역에 알렉..
영화소식 비류천무 2019. 8. 21. 07:58
[영화소식] 매트릭스 4 제작 결정, 키아누 리브스 복귀한다 8월 2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SF 영화 '매트릭스'가 후속작 '매트릭스 4'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매트릭스 4편의 감독은 라나 워쇼스키가 맡게 되며, 각본은 라나 워쇼스키/알렉산더 헤몬/데이빗 미첼이 담당합니다. 또한 전작의 주연 배우였던 키아누 리브스(네오)와 캐리 앤 모스(트리니티)의 복귀도 역시 확정되었습니다. 배급을 맡고 있는 워너 브라더스 측은 "라나 감독과 다시 매트릭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매우 흥분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매트릭스 4'는 2020년 초에 제작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봉 시기와 스토리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매르틱..
영화소식 비류천무 2019. 8. 20. 08:04
[영화소식] 아마존 반지의 제왕 TV 시리즈, 영화와 원작에 충실할 것 8월 18일(현지시간) Narnia Fans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반지의 제왕 TV 시리즈의 컨셉 아티스트인 존 하우가 이번 작품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합니다. 존 하우는 영화 반지의 제왕 3부작, 나니아 연대기 영화 시리즈의 컨셉 아티스트를 맡았고, 이번에 제작되는 아마존 반지의 제왕 TV 시리즈에서도 컨셉 아티스트로 참여했습니다. 그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면서 아마존으로부터 "영화 3부작, 원작에 충실할 것을 굳게 결심하라"는 다짐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현재 아마존 '반지의 제왕' 프로젝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동안 그것에 대해 연구해왔고, 그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에 대해 당신..
영화소식 비류천무 2019. 8. 17. 08:18
[영화소식]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이소룡을 비하하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때 아닌 브루스 리(이소룡) 비하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논란의 발단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관련 발언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영화를 소개하면서 이소룡이 거만한 인물에 허풍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이소룡은 극중에서 결국 주인공 클리프(브래드 피트)에게 당하고 마는 캐릭터로 묘사됩니다. 이에 대해 이소룡의 딸 섀넌 리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전설적인 아시아계 배우를 왜곡되게 표현하고 있다며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녀는 최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쿠엔틴 타란티노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