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마블 '이터널스' 합류

[영화소식]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마블 '이터널스' 합류



8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마블의 신작 영화 '이터널스'에 키트 해링턴이 합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키트 해링턴은 최근 성황리에 종영된 HBO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존 스노우 역할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키트 해링턴은 영화 '이터널스'에서 이터널 종족이 아닌 블랙 나이트를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 '이터널스'는 마블이 야심차게 준비중인 신작 영화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본 작품은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또 다른 종족 데비안츠에 대항해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인 배우 마동석이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이터널스'는 현재 영국에서 촬영 중이며 2020년 11월 6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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