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츠 O' 일본에서 대 호평중, 흥행 청신호

[영화소식] '간츠 O' 일본에서 대 호평중, 흥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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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츠 O = ⓒ토호>

10월 14일, 일본에서 개봉한 토호 배급의 3D CG 영화 '간츠 O(GANTZ: O)'가 현지에서 대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간츠 O 야후 재팬 평점>

 

'간츠 O'는 한국시간으로 10월 16일 현재 야후 재팬에서 평점 4.27/5.0점의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본 작품의 1회차 상영이후 관객들에게 대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 평가를 참고해보자면, 본 작품은 단순히 CG만 우수한 것이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상당히 훌륭하며, 원작의 부족한 점까지 메꿔준 수작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3D 연출의 강점을 십분 활용한 액션씬도 매우 뛰어난데다가 캐릭터들의 묘사도 훌륭하다고 하네요.

참고로 '간츠 O'는 토호(TOHO)'가 배급하는 작품인데요. 알다시피 2016년 토호가 배급한 '신 고지라', '너의 이름은' 역시 평단과 관객들 모두를 만족시킨 히트작이라는 걸 감안하면, 2016년은 그야말로 토호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네요.

'간츠 O'의 국내 개봉은 아직 미정이며, 수위가 다소 높은 작품이기 때문에 개봉한다고 해도 15세 이상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