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스타뎀 '메그' 첫 사진 공개

[영화소식] 제이슨 스타뎀 '메그' 첫 사진 공개




<영화 '메그' 첫 사진 = ⓒ워너 브라더스>


10월 13일(현지시간)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을 맡은 신작 해양 SF 영화 '메그'의 첫번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 '메그'는 고대 상어 메갈로돈을 소재로 한 스티브 앨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은 90년대 중반 제법 인기를 끌었고 이후 여러번 영화 제작이 시도되었으나 번번히 무산되었습니다. 그러나 2015년 6월 워너브라더스가 판권을 다시 사들였고, 주연배우로 제이슨 스타뎀과 리빙빙을 캐스팅하여 현재 제작을 진행중입니다. 연출은 당초 일라이 로스가 맡았으나 견해차로 하차하고 존 터틀타웁(내셔널 트레져)이 메가폰을 잡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해상구조원 조나스 테일러, 중국인 해양학자 조문선과 그의 딸이 75피트의 메갈로돈의 위협을 받게 된다고 하네요.


<제이슨 스타뎀 & 메그>


참고로 메갈로돈(메그)은 대략 1,600만년 전~260만년 전에 생존했던 고대 상어로, 약 700만 년이라는 기간 동안 최상위 포식자로 존재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발견된 이빨화석을 통해 추정되는 메갈로돈의 크기는 약 18~20m 정도라고 하며, 이는 곧 역사상 최대 크기의 육식 상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화 '메그'는 북미 기준 2018년 3월 2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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