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배트맨 단독 영화 감독, 주연 맡는다.
- 영화소식
- 2016. 3. 26. 11:46
[영화소식] 벤 애플렉, 배트맨 단독 영화 감독, 주연 맡는다.
< 벤 애플렉>
최근 '배트맨 대 슈퍼맨'으로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배트맨의 새로운 단독 영화의 감독과 각본, 그리고 주연으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3월 24일(현지시간) 무비웹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벤 애플렉은 새로운 배트맨 시리즈의 감독, 각본, 주연 배우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며, 각본 작업에는 제프 존스가 공동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에 대해 워너 브라더스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 않지만, 벤 애플렉이 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벤 애플렉은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 및 각본으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그의 절친인 맷 데이먼과 함께 '굿 윌 헌팅'의 각본을 공동으로 집필했고, 이를 통해 아카데미 각본상을 공동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12년에넌 직접 연출한 '아르고'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제 2의 클린트 이스트우드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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