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전반적으로 가볍게 만들어진다
- 영화소식
- 2016. 3. 26. 22:09
[영화소식] 저스티스 리그, 전반적으로 가볍게 만들어진다
<저스티스 리그 = ⓒDC/워너 브라더스>
3월 25일(현지시간) IGN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잭스나이더 감독의 부인이자 제작자인 데보라 스나이더가 IGN과의 인터뷰에서 '저스티스 리그는 다소 가벼운 톤으로 그려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저스티스 리그'는 기존의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외에도 플래시와 같은 가볍고 코믹한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이며, 낙관적이고 밝은 히어로들 때문에 다소 가벼운 톤으로 그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현재 개봉 중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작품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주요 문제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는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준비중인 영화로 2개의 파트로 나뉘어서 제작 중이며, 제작자인 찰스 로빈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 파트 1'이 2016년 4월 11일에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또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헨리 카빌의 슈퍼맨, 벤 애플렉의 배트맨, 갤 가돗의 원더우먼, 에즈라 밀러의 플래시, 제이슨 모모아의 아쿠아맨, 그리고 레이 피셔의 사이보그의 출연히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저스티스 리그 파트 1'은 북미 기준 2017년 11월 10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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