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프리퀄 제작된다

[영화소식]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프리퀄 제작된다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11월 1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조지 로메로 감독의 고전 명작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프리퀄이 제작된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조지 로메로 감독의 아들인 카메론 로메로가 총지휘를 맡아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프리퀄을 제작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가 수년 동안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일해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대본을 읽고 전 그를 천재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만드는 것에 대해 저에게 다가왔고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특별한' 예술가는 아니지만 이 작품은 특별합니다. 이 작품은 저의 작품이며 아버지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입니다. "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거의 50년 가까이 영화 제작자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었으며, '좀비'라는 현대적인 개념을 탄생시켰습니다. 물론 기존에도 좀비가 등장하는 호러 영화는 존재했지만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이후부터 좀비 영화가 본격적으로 독립적인 생명력을 지닌 장르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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