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 '공포의 묘지' 영화 리메이크 결정

[영화소식] 스티븐 킹 '공포의 묘지' 영화 리메이크 결정




<애완동물 공동묘지>


10월 3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픽쳐스가 스티븐 킹 원작의 소설 '애완동물 공동묘지(국내명: 공포의 묘지)'를 리메이크 한다고 합니다.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공포 영화 '그것'의 흥행에 힘입어 스티븐 킹의 또 다른 작품 '애완동물 공동묘지'를 스크린에 옮길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케빈 콜쉬와 데니스 위드마이어가 맡게 되며, 로렌조 디보나벤추라, 마크 바라디언이 제작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애완동물 공동묘지'는 1983년에 출판된 스티븐 킹의 장편소설로, 가족과 함께 시골로 이사온 의사가 시체를 묻으면 부활하는 땅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되고, 이에 대한 여러 가지 사건을 겪게 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 작품은 1989년 메리 램버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화가 되었는데, 당시 스티븐 킹이 목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국내에는 '공포의 묘지'라는 제목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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