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비류천무 2016. 4. 21. 22:48
[영화소식] 에밀리아 클라크, "더 이상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을 것." 시네마블렌드에 4월 20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 여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더 이상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 인기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역할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로 최근에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최신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사라 코너 역할을 맡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기대와 다르게 평단의 평가와 흥행 양쪽 모두에서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줬고, 당초 예정되어 있던 후속편 계획조차 불투명해진 상태입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시리즈의 주역인 사라 코너 역할의 에밀리아 클라크의 이번 발..
카테고리 없음 비류천무 2015. 7. 2. 00:38
[영화특집] 터미네이터 시리즈 총정리 1. 개요 영화 '터미네이터'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작품으로, 이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 작품의 성공을 계기로 블록버스터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타임머신과 핵전쟁을 소재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했던 1편과 2편은 영화사에 길이남을 SF 걸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본래 2편으로 작품이 완결될 예정이었지만, 프랜차이즈의 인기가 대단해 결국 제임스 카메론 감독없이 3편과 4편이 제작되게 된다. 하지만 카메론 감독의 손을 떠난 영화는 확실히 격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4편의 경우 3편보다 상황이 더욱 좋지 않았다. 당초 4편은 새로운 트릴로지로 기획되었지만 4편이 크게 ..
영화추천/2000년대 이전 비류천무 2015. 7. 1. 13:36
[영화추천]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제목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분량 : 156분장르 : SF, 액션감독 : 제임스 카메론 1991년 7월 6일 개봉 1. 개요 1991년에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SF 영화. 1984년에 개봉했던 터미네이터의 속편이다. 할리우드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전설적인 작품으로 영화사 최초로 제작비 1억 달러를 넘긴 작품. 전편 대비 수익 차이가 가장 높은 속편.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할리우드 공식을 완전히 깨부순 작품. 연출, 액션, 캐릭터, 스토리, 음악 등 모든 부분에서 할리우드 최고라고 평가받는 걸작 중 하나다. 2. 시놉시스 사라 코너를 처지하는 1차 작전에 실패한 스카이넷은 아직 소년인 존 코너를 살해하기 위해 제 2의 터..
카테고리 없음 비류천무 2015. 6. 30. 20:59
[신작소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제목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분량 : 125분장르 : SF, 액션감독 : 앨런 테일러등급 : 15세 관람가 2015년 7월 2일 개봉 예정 1. 개요 제작 순서상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5번째에 해당하는 영화지만, 스토리를 리부트시켜서 4편과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다. 감독은 '왕좌의 게임'과 '토르: 다크 월드'를 연출했던 앨런 테일러가 맡았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슨 클라크 그리고 이병헌이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었다. 2. 시놉시스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 위해 스카이넷은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부하 카일 리스가 뒤를 따른다. 어린 사라 코너와 그녀를 보호하고 있던 T-800은 로봇과의 전쟁을 준비하며, 이미 그..
영화소식 비류천무 2015. 6. 28. 11:22
[영화소식]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첫 시사회 리뷰 7월 2일 전국개봉을 앞두고 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신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대한 첫번째 시사회 리뷰가 올라왔습니다. 독일 베를린 프리미어 시사회에 대한 슬래쉬필름 편집장 피터 세이트라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T2 저지먼트 데이'이후 최고의 터미네이터 영화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는 '쥬라기 월드'가 그랬던 것처럼 제니시스도 카메론의 작품 이후로 가장 좋았던 후속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작품은 리부트와 시퀄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잘 사용했고, 시간여행이라는 잇점을 적절히 활용하여 영화를 신선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만약 팬들이 또 다른 T2를 기대한다면 크게 실망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과거 시각효과의 혁명을 불러왔던 마스터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