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비류천무 2017. 6. 19. 11:23
[영화소식] 소니 '베놈'은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같은 세계관 6월 18일(현지시간) 코믹북무비닷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소니 픽쳐스의 '베놈'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같은 세계관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히어로 무비 팬들 사이에서는 큰 파장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소니 픽쳐스가 만드는 스파이더맨 세계관은 그동안 마블 스튜디오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와는 전혀 다른 독자적인 세계관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가는 소니가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소니 마블 유니버스'는 MCU와는 다른 그들만의 영역이라고 못 박은 바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영화 팬들은 두 세계관이 서로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고 당연히 마블의 신..
영화소식 비류천무 2017. 6. 16. 11:39
[영화소식] 스파이더맨 외전 '베놈' 9월 촬영 시작 6월 14일(현지시간) 소니 픽쳐스는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 '베놈'을 오는 9월 1일 미국 애틀란타와 뉴욕에서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베놈'은 소니 픽쳐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하는 스파이더맨 세계관 영화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좀비랜드'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주연으로 톰 하디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가는 소니의 영화 '베놈'에 대해서 본 작품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최근 AlloCine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베놈은 소니의 프로젝트이며, MCU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베놈'은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빌런으로, 검은 스파이더맨의..
영화소식 비류천무 2017. 5. 24. 22:23
[영화소식] '스파이더맨: 홈커밍' 3차 공식 예고편 5월 24일, 디즈니는 마블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톰 홀랜드 주연의 슈퍼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3차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단계 중 4번째 작품이자, 스파이더맨 탄생 55주년 기념작입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소니에서 마블로 수십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 판권작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작품의 제목 역시 은근히 이러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스파이더맨 역에는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톰 홀랜드가 캐스팅 되었고, 감독에는 존 와츠가 내정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작품에서는 스파이더맨의 기원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무수히 많은 스파이더맨..
영화소식 비류천무 2017. 5. 21. 11:25
[영화소식] 소니의 마블 독자 세계관은 'SMU' 5월 19일, 소니 픽쳐스는 트위터를 통해서 톰 하디가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 '베놈'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했는데요. 여기에 더해 향후 소니가 독자적으로 구축해나갈 마블 영화 세계관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소니 픽쳐스가 독자적으로 만들어나갈 마블 세계관 이름은 'Sony Marvel Universe(SMU)'라고 합니다. 이 세게관은 디즈니 소속의 마블 스튜디오가 만들고 있는 'Marvel Cinematic Universe(MCU)'와는 다른 소니가 독자적으로 구축해나갈 마블 세계관이라고 하네요. 소니는 영화 '베놈'을 시작으로 SMU 세계관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이외에도 현재 기획 단계에 있는 '블랙캣 &..
영화소식 비류천무 2017. 4. 19. 20:42
[영화소식] 케빈 파이가,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편 이후 계획 없다" 4월 18일(현지시간) 코믹북뉴스닷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가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속편 이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케빈 파이가에 따르면, 현재까지 MCU에서 계획된 스파이더맨 출연 작품은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홈커밍 후속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4(가제)'까지만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홈커밍 후속작 이후에는 스파이더맨은 소니로 복귀한다고 하며 이에 대한 별다른 계획은 없다고 하네요. 한편, 소니는 이와는 별개로 스파이더맨의 캐릭터들을 활용해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으로 베놈과 블랙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