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형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의 정점을 찍을 것이다."

[영화소식] 루소 형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의 정점을 찍을 것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MARVEL>


8월 19일(현지시간) IGN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루소 형제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4(가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합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조 루소 감독은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두 편의 '어벤져스' 영화는 아이언맨부터 10년간 이어져 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토리의 정점을 찍을 것이다. 그리고 이 두 영화는 어떤 것들의 끝이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루소 감독은 말을 아꼈지만, 시리즈의 팬들은 그의 말을 두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헐크로 줄곧 이어져왔던 MCU 이야기가 일단락되고, 새롭게 가세한 신 멤버들을 중심으로 '어벤져스 4'에서 새로운 MCU가 시작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루소 형제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본 영화는 타노스와 인피니티 스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하며, 영화 전체가 타노스 vs 모두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 기준 2018년 5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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