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몽' 할리우드 실사 영화 진행중

[영화소식] '총몽' 할리우드 실사 영화 진행중




<제임스 카메론 & 로버트 로드리게즈 & 총몽>


커밍순넷에 4월 26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에서 총몽(Alita: Battel Angel)이 실사 영화로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총몽(Alita: Battle Angel)은 일본의 키시로 유키토가 1990년대에 연재했던 SF 만화로 90년대 일본 SF물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명작입니다. 경쾌한 액션과 사이버펑크를 잘 섞은 디스토피아적인 설정이 특징이며, 키시로 유키토의 디테일한 그림과 그로테스크한 연출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코어한 팬층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에서 진행되는 '총몽' 실사화는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감독을 맡았으며, 제임스 카메론과 존 론다우가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영화 제작은 예산 문제 때문에 아직 공식적으로 허가가 난 상태는 아니지만, 약 1억 7,500~2억 달러 정도의 제작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작품의 주인공을 놓고 세 명의 여배우가 물망에 오르고 있는데요. 그 후보는 마키아 먼로, 로사 살리자르, 젠다야 콜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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