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세컨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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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5. 11. 21:04
[신작소개] 세컨 찬스
제목 : 세컨 찬스
감독 : 수잔 비에르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2015년 6월 11일 개봉예정
1. 개요
'세컨 찬스'는 '인 어 베러 월드'를 연출한 수잔 비에르 감독의 최신작으로 '왕좌의 게임'에서 제이미 라니스터 역역으로 유명한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던 경찰이 갑작스런 사고로 아이를 잃고, 범죄자의 아이와 자신의 아이를 바꿔치기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5년 6월 11일 개봉예정이다.
2. 시놉시스
정의감에 불타는 형사 안드레아스는 전과자인 트리스탄의 집에서 쓰레기 더미에 방치된 아기 소푸스를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얼마 후, 아들 알렉산더를 갑작스레 잃게 된 안드레아스는 소푸스를 떠올리고 그들의 잔혹한 학대로부터 구하고자 죽은 알렉산더와 소푸스를 바꿔치기 한다. 그러나 옳은 일이라 여겼던 그의 선택은 점점 더 안 좋은 상황을 불러오고 급기야 트리스탄이 유괴 신고를 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3. 예고편
4. 관전 포인트
덴마크 출신의 여감독인 수잔 비에르는 '인 어 베러 월드'이후 이렇다할 재미를 못보고 있다. 그런 그녀가 최근에 새로운 영화를 내놓았는데, 그 작품이 바로 이 '세컨 찬스'이다. 또한 이 영화는 최근 '왕좌의 게임'에서 제이미 라니스터로 열연중인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기도 하다.
덴마크 배우인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는 '천번의 굿나잇'에서 보여준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이 영화에서 유감없이 선보인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 그는 죄책감, 슬픔, 분노 등의 복잡한 심경 묘사를 섬세하게 잘 표현해냈다고 한다.
행복하고 평온한 생활을 보내던 경찰' 안드레아스'는 갑작스럽게 자신의 아이를 잃어버리게 되고, 이에 범죄자의 아이와 자신의 아이를 바꿔치기 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는 "이건 범죄가 아니라 구원이야!"라며 스스로 되내이면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켜 나간다.
그러나 한가지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바꿔치기 된 아이의 친부인 범죄자 당사자는 자신의 아이가 사라졌음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그의 아내는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범죄자의 아내는 모성애가 강한 여인으로 자신의 아이를 찾기위해 사력을 다한다. 그리고 이를 알게 된 안드레아스는 큰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고, 그렇게 이 영화의 이야기는 복잡하게 얽혀가기 시작한다.
한줄 평 - '왕좌의 게임'의 제이미 라니스터의 색다른 면모롤 엿볼 수 잇는 스릴러 영화. 흥미로운 소재를 그에 걸맞는 구성으로 연출해낼 수 있을까?
(사진 = ⓒNordisk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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