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크래프트' 개봉일 연기

[영화소식] 영화 '워크래프트' 개봉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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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올라온 게임 인포머의 기사에 따르면, 본래 2016년 3월 11에 개봉하기로 되어 있던 영화 '워크래프트'의 개봉일이 2016년 6월 16일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워크래프트는 북미의 게임 제작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게임 시리즈로,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얼라이언스와 오크 중심의 호드의 대립을 그리고 있습니다. 

시리즈의 시작은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시작되었지만, 점점 인기를 끌기 시작하자, 세게관을 더욱 보강하며 다양한 장르로 영역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 '하스 스톤' 등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 시리즈는 할리우드 실사영화로 제작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작품은 유니버셜 픽쳐스가 배급하고 레전더리 픽쳐스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감독은 소문난 와우저이기도 한 던컨 존스가 맡게 되었고,지금까지 확인된 캐스팅은 벤 포스터, 트래비스 피멀, 토비 케벨, 로버트 카진스키, 폴라 패튼, 도미닉 쿠퍼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1차 대전쟁 당시의 인간과 오크의 대립에 초점을 맞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