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실사영화 2016년 촬영시작
- 영화소식
- 2015. 4. 22. 22:01
[영화소식] 공각기동대 실사영화 2016년 촬영시작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는 것으로 화제가 된 '공각기동대' 실사영화가 2016년 1~2월부터 촬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은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사실을 밝혔으며, 추가로 이 작품의 감독으로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연출한 루퍼트 샌더스가 맡는다고 합니다.
'공각기동대'는 9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의 SF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이후 전세계적으로 무수한 SF 작품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작품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워쇼스키 형제의 '매트릭스'를 들 수 있습니다.
이번 할리우드 실사영화에는 원작자인 시로 마사무네가 작업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이점으로는 주인공인 동양인 쿠사나기 소령 역을 서양인인 스칼렛 요한슨이 맡는다는 것에 캐스팅 교체 서명 운동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는 여러가지 현실적인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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