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2 내년 4월 촬영 시작
- 영화소식
- 2015. 10. 2. 21:37
[영화소식] 킹스맨 2 내년 4월 촬영 시작
<킹스맨 = ⓒ20세기 폭스>
2015년 상반기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던 신개념 스파이 영화 '킹스맨'의 속편 제작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콜라이더에 1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킹스맨 2'의 촬영이 내년 4월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배급을 맡고 있는 20세기 폭스는 작품의 주인공 에그시 역을 맡은 태론 에거튼과 속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요. 아직 '킹스맨 2'의 각본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애거튼은 라이온스 게이트의 '로빈후드: 오리진'의 촬영이 내년 2월부터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 폭스는 애거튼과 촬영 스케쥴에 관한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전작의 연출을 맡았던 매튜 본 감독은 이전부터 속편 제작과 연출로 복귀할 것을 강하게 희망한 바 있습니다만, 아직 감독이 그로 확정된 단계는 아니며, 현재 본 감독은 스파이 영화 '아이 엠 필그림'의 연출을 맡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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