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모두의 천사 가디

[신작소개] 모두의 천사 가디






제목 : 모두의 천사 가디

감독 : 아민 도라

장르 : 드라마, 가족

등급 : 12세 관람가


2015년 5월 7일 개봉예정




1. 개요


이 영화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고, 2015년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외국 영화상 부문에 출품되었던 작품이다. 마을의 존경받는 음악 교사 '레바'가 특수한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들 '가디'와 함께 엮어가는 아버지와 아들의 유쾌한 소동극을 그리고 있다. 





2. 시놉시스


해안 지역의 작은 마을 므샤칼에서 존경 받는 음악 교사 '레바'는 학창시절 첫사랑 '라라'와의 결혼에 성공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 '가디'가 탄생한다. 하지만 특수 장애를 안고 태어난 '가디'는 매일 밤마다 발코니에서 괴성에 가까운 노래를 부르다 '악마'로 불리기 시작하고, 주민들은 '가디'를 내몰기 위한 항의를 시작한다. 아들을 보호시설로 보낼 수 없는 아버지 '레바'는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작전을 세운다. 과연 가디가 마을 사람들을 구원할 천사라는 행복한 거짓말에 성공하고, 과연 무사히 마을에 남을 수 있을까?





3. 관전 포인트


마을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소년 '가디'와 그의 아버지 '레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기적은 언제나 사람들 마음속에서 자란다'라는 메인 카피처럼 밝고 희망적인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거짓말이 당신을 찾아갑니다.'라는 광고 문구에서 특수 장애를 안고 태어났지만 가장 사랑스러운 아들인 '가디'를 지키기 위한 아빠 '레바'의 선의의 거짓말이 이야기의 핵심임을 알 수 있다. 아들을 악마에서 천사로 변신시킨 어느 아버지의 유쾌한 소동을 기대해보자.



한줄 평 - 아들을 사랑한 한 아버지의 행복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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