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소니 '베놈'에 등장한다

[영화소식]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소니 '베놈'에 등장한다




<톰 하디 & 톰 홀랜드>


1월 16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톰 홀랜드가 연기하는 스파이더맨이 소니 픽쳐스의 신작 '베놈'에 등장한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소니 픽쳐스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첫 작품 '베놈'에 MCU에서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고 있는 톰 홀랜드가 동일한 역할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알다시피 '스파이더맨'의 영상화 권리는 소니 픽쳐스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마블 스튜디오 측은 소니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스파이더맨의 MCU 합류를 성사시켰고 그 결과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제작 및 개봉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스파이더맨을 주인공으로 한 몇 작품이 추가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스파이더맨 세계관에 대한 권리는 소니에게 있습니다. 때문에 톰 홀랜드가 연기하는 스파이더맨이 소니의 스파이더맨 관련 영화에 등장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소니 픽쳐스에서 만드는 '베놈'은 MCU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톰 홀랜드가 연기하는 스파이더맨을 양쪽 세계관에서 공유하는 만큼 향후 MCU와의 연결고리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영화 '베놈'은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톰 하디가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개봉시기는 북미 기준 2018년 10월 개봉 예정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