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언론 시사회 SNS 반응

[영화소식] '저스티스 리그' 언론 시사회 SNS 반응




<저스티스 리그 = ⓒ워너 브라더스>


최근 워너 브라더스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기대작 '저스티스 리그'의 북미 언론 시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지시간 10일 오전 9시에 소셜 네트워크 엠바고가 풀려 본 작품에 대한 평가가 SNS를 통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는 좋았고 매우 재미있다. 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많은 인기가 있을 것이다." - Mark Hughes


"저스티스 리그를 두 번이나 봤다. 이건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데, 캐릭터들간의 상화작용이 인상적이다. 빌런에 관한 문제가 있지만 마블만큼은 아니다." -Aaron Sagers


"저스티스 리그는 기대보단 괜찮지만 그렇다고 홈런도 아니다. 팀간의 상화작용은 매우 흥미롭다. 이 영화는 DCEU가 나아가야할 희망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플래시와 아쿠아맨은 시선을 강탈하지만 사이보그와 빌런은 연결성이 조금 약하다." - Peter Sciretta


"나는 저스티스 리그가 재밌다고 말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완벽하진 않지만 등장인물들은 영화 꿑까지 하나의 팀으로 활약한다." - Terri Schwartz


"저스티스 리그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폭발적이다. 전반적으로 시각적인 부분에서 코믹북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 Chris Sylvia


"마음에 들지 않는 장면들이 여럿 있었지만 그래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팀의 상호작용이 매우 흥미로웠다. 에즈라 밀러가 가장 돋보였으며, 원더우먼은 완벽했다!" - JennaBusch


"저스티스 리그는 몇 가지 좋지 않은 장면들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매우 재미있는 작품이며, 캐릭터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 Perri Nemiroff


반응들을 종합해보면, 전체적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충분히 재미있고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보다 낫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시각적인 부분에서는 대부분 호평이지만, 서사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신작 '저스티스 리그'는 국내 기준 2017년 11월 15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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