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 6이 어떻게 시리즈를 고칠 것인지 말하다

[영화소식] 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 6이 어떻게 시리즈를 고칠 것인지 말하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파라마운트 픽쳐스>


10월 23일(현지시간)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터미네이터' 신작이 어떻게 프랜차이즈를 고칠 것인지 설명했다고 합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전작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자신 스스로도 이해하기 힘든 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작이 너무 시간 여행 그 자체에 집착한다면서 스토리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혼란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터미네이터' 신작은 좀 더 단순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문제점을 수정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그는 T-800 모델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며, T-800은 기계이며 파괴적이고,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지만,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 갑자기 취약해지며, 그로 인해 더욱 흥미로운 존재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임스 카메론, 팀 밀러와 같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T-800을 계속 활용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개념을 생각해 냈다고 합니다.


"그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근본적으로 린다 해밀턴의 캐릭터와 같은 몇 가지 기본적인 캐릭터만을 취하고 나머지 모든 것을 해산하는 것입니다. 타임 라인과 다른 캐릭터의 모든 규칙에서 벗어나세요." 아놀드는 말했습니다.


아직 정식 제목이 발표되지 않은 제임스 카메론 x 팀 밀러의 '터미네이터' 신작은 2019년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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