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예매율 80% 돌파
- 영화소식
- 2017. 7. 5. 11:29
[영화소식] '스파이더맨: 홈커밍' 예매율 80% 돌파
<스파이더맨: 홈커밍 = ⓒ디즈니>
마블의 신작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기세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예매율이 80%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7월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예매율은 무랴 81%로, 2위인 '박열'을 무려 75%가 넘는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대한 높은 기대치는 비단 우리나라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데요. 본 작품은 수십년 만에 마블로 복귀한 스파이더맨의 단독 영화라는 점에서 그 여느 마블 영화보다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마블 영화로서는 2년 만에 전격 내한을 진행했는데, 주인공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톰 홀랜드가 내한을 하여 각종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팬들에게 친근함을 더했습니다.
해외 평론가들은 앞다투어 본 작품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2' 이후 최고의 스파이더맨 영화라는 호평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히어로 무비라는 찬사 역시 받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호평이 국내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국내 기준 7월 5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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