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투 라이프

[신작소개] 투 라이프





제목 : 투 라이프

감독 : 장 자크 질베르만

장르 : 드라마

등급 : 15세 관람가


2015년 5월 7일 개봉예정




1. 개요


투 라이프는 장 자크 질베르만 감독 연출의 프랑스 영화로 실제로 장 자크 질베르만 감독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논 픽션 작품이라고 한다. 주 내용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만나 헤어진 세 친구들이 15년 만에 프랑스의 베르크 해변에서 재회, 전쟁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이야기라고 한다.





2. 시놉시스


2차 대전 당시 수용소에서 만나 친구가 된 세 여인 엘렌, 릴리, 로즈는 전쟁이 끝난 직후 수용소가 해방되면서 행군하던 도중 헤어지게 된다. 


프랑스로 돌아와 다시 일상에 정착해 살던 엘렌은 신문사 등을 통해 자매와 같았던 릴리를 찾기 시작한다. 그 후 15년 만에 극적으로 연락이 닿아 프랑스 베르크 해변에서 여름 휴가를 같이 보내기로 약속하게 된다.


그리고 그 해 여름,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와 15년 만의 만남, 그리고 첫 여행이 시작된다.





3. 관전 포인트


홍보 영상이나 포스터에서 비춰지는 영화의 이미지는 밝고 화사하다. 마치 오랜만에 만난 세 친구가 한가로운 바캉스를 즐기면서 회포를 푸는 듯한 이야기인가 싶을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영화는 발은 현재의 모습 뒤로 끔찍했던 과거의 고통스런 기억을 투영시킨다. 본 영화가 진행될수록 전쟁으로 상처받은 그녀들의 상흔이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고 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법. 본 영화의 키워드이다.



한줄 평 - 밝고 평화로운 현재의 모습 뒤로 투영되는 과거의 그림자.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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