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피셔 사망 영향으로 '스타워즈 9' 연기
- 영화소식
- 2016. 12. 28. 22:17
[영화소식] 캐리 피셔 사망 영향으로 '스타워즈 9' 연기
<레아 공주(캐리 피셔) = ⓒ디즈니>
12월 27일(현지시간) 데드라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디즈니의 SF 영화 차기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9(가제)'의 촬영 일정이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의 촬영 일정은 약 1년 간 연기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최근에 '레아 공주' 캐리 피셔가 사망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고 하네요.
한편, 캐리 피셔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8(가제)'의 촬영분을 모두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녀가 '스타워즈 에피소드 8'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참고로 '스타워즈' 시리즈는 현재 디즈니에 의해서 시퀄 3부작이 제작중에 있는데, 지난 해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가 개봉되었고, 에피소드 8과 에피소드 9가 개봉 예정입니다. 그리고 에피소드 9는 '스타워즈 사가'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작품이 될 전망입니다.
캐리 피셔의 유작이 될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은 2017년 12월 15일 개봉 예정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