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울버린 3), 메인 빌런 캐스팅

[영화소식] 로건(울버린 3), 메인 빌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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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피어스(보이드 홀브룩) = ⓒ20세기 폭스>

10월 10일(현지시간) 데드라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울버린 단독 영화 시리즈 제 3탄 '로건'의 빌런 '도날드 피어스' 역으로 보이드 홀브룩이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로건'의 연출을 맡고 있는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10일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이 사진 속 주인공은 도날드 피어스 역으로 분한 보이드 훌브룩이었습니다.

'도날드 피어스'는 울버린 세계관의 악역으로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사이보그이며 이번 작품의 메인 빌런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그와는 별개로 리차드 E. 그랜트가 연기하는 또 다른 빌런 미스터 시니스터의 등장도 확인된 상태입니다.

영화 '로건'은 휴 잭맨이 연기하는 울버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제임스 맨골드가 감독을, 마이클 그린과 데이비드 제임스 켈리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개봉 일정은 북미 기준 2017년 3월 3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