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 "마션은 인터스텔라와는 완전 다른 작품이다."
- 영화소식
- 2015. 6. 19. 10:25
[영화소식] 맷 데이먼 "마션은 인터스텔라와는 완전 다른 작품이다."
<마션 = ⓒ20세기 폭스>
할리우드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새로 선보일 '마션(화성)'에 대해서 주연을 맡은 맷 데이먼은 비슷한 소재의 영화 '인터스텔라'와 비교하며 둘은 서로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션 공식 예고편 = ⓒ20세기 폭스>
'마션'의 첫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을 때 관객과 평단은 큰 관심을 나타냈고, 20세기 폭스는 이 영화의 출시일을 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주연 배우인 맷 데이먼이 이전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에도 출연했으며 두 영화 모두 우주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세간에서는 두 작품을 비교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대해 주연을 맡은 맷 데이먼은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남겼습니다.
"나는 리들리 스콧 감독과 작업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그러기에 출연 제의가 왔을 때 재빨리 서명했다. 다만 인터스텔라가 떠오른다는 것이 유일한 걱정이었다. 하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에게 인터스텔라 이야기를 하자마자, 그는 마션은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될 것이라며 나를 설득했고 나는 그 말에 수긍했다. 두 영화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나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는 점이며 이것은 정말로 큰 모험이었다. 촬영의 절반을 나는 리들리 스콧 감독과 화성에 남아있었다."
리들리 스콧 감독, 맷 데이먼 주연의 '마션'은 10월 2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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