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비류천무 2015. 10. 4. 08:26
[영화소식] 퍼시픽 림 2, 델 토로 감독이 주목하는 여배우 콜라이더에 10월 4일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퍼시픽 림 2'의 연출을 맡고 있는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왕좌의 게임'에서 아리아 스타크 역할을 맡고 있는 메이지 윌리암스에게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델 토로 감독은 "메이지 윌리암스를 만나서 이야기를 해봤고 그녀에게서 놀라움을 느꼈다. 퍼시픽 림 2 촬영이 시작된다면 그녀를 꼭 예거에 탑승시키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퍼시픽 림 2'는 현재 제작사와 배급사 간의 마찰로 인해 제작이 지연된 상태입니다만, 최근에 델 토로 감독이 직접 나사서 밝힌 바로는 그래도 제작은 끝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소식 비류천무 2015. 9. 19. 19:13
[영화소식] 델 토로 감독 '퍼시픽 림 2' 제작 중단 아니다 최근 제작사인 레전더리 픽쳐스와 배급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불화로 '퍼시픽 림 2'가 제작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번엔 감독인 델 토로 감독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고 합니다. 델 토로 감독은 18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퍼시픽 림 2는 취소된 게 아닙니다. 단지 연기된 거에요. 우리는 예산과 각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이 프로젝트가 아직 좌초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추가로 '퍼시픽 림 2'의 주무대는 중국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전작이 중국에서 특히 큰 흥행을 거두었기 때문에 다분히 중국시장을 의식한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2편에서는 한국의 예거도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