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비류천무 2016. 8. 22. 09:34
[영화소식] 벤 애플렉, 신작 '검찰 측의 증인' 연출 예정 TheWrap에 8월 19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의 감독 겸 배우 벤 애플렉이 애거사 크리스티 원작 '검찰 측의 증인'을 연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검찰 측의 증인'은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의 1948년 작품으로, 살인 혐의로 기소된 한 남자를 두고, 불리한 증언으로 남편을 궁지에 몰아 넣으려는 아내와 이에 맞서 싸우는 변호사의 법정 드라마를 그린 작품입니다. 참고로 본 작품은 과거 1957년 빌리 와일더 연출로 한 차례 영화화 된 바 있는데요.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벤 애플렉은 새롭게 제작되는 이 작품에서 감독과 주연을 맡을 예정이며, 크..
영화소식 비류천무 2015. 6. 18. 08:38
[영화소식] 오리엔트 특급살인 영화 제작 셰계적인 추리소설 작가이자 추리소설의 여왕으로 불리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명작 추리소설 '오리엔트 특급살인'이 새롭게 영화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그녀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오리엔트 급행을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높은 인기 덕에 이미 1974년, 2011년 두 번에 걸쳐 영화로 제작되었는데 특히 1974년판은 당시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시리아 주둔 프랑스군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한 푸아로는 급히 영국으로 와달라는 전보를 받고 타우르스 특급 열차를 타고 이스탄불에 도착해, 보스포루스 해협을 배로 지나 이스탄불-칼레 행 오리엔트 특급열차를 타게 됩니다. 그리고 유고슬라비아에서 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