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신작 '검찰 측의 증인' 연출 예정

[영화소식] 벤 애플렉, 신작 '검찰 측의 증인' 연출 예정




<벤 애플렉>


TheWrap에 8월 19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의 감독 겸 배우 벤 애플렉이 애거사 크리스티 원작 '검찰 측의 증인'을 연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검찰 측의 증인'은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의 1948년 작품으로, 살인 혐의로 기소된 한 남자를 두고, 불리한 증언으로 남편을 궁지에 몰아 넣으려는 아내와 이에 맞서 싸우는 변호사의 법정 드라마를 그린 작품입니다.


참고로 본 작품은 과거 1957년 빌리 와일더 연출로 한 차례 영화화 된 바 있는데요.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벤 애플렉은 새롭게 제작되는 이 작품에서 감독과 주연을 맡을 예정이며, 크리스토퍼 키저가 영화의 각본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또한 맷 데이먼과 제니퍼 토드 역시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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