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 2' 촬영 돌입

[영화소식] '말레피센트 2' 촬영 돌입




<말레피센트 2 촬영장 모습 = ⓒ엘르 패닝 인스타그램>

 

5월 29일(현지시간) 디즈니는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주연의 판타지 영화 '말레피센트 2'의 촬영이 시작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주연을 맡은 엘르 패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Ultimate Photobomb"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영화 '말레피센트 2'는 2014년에 개봉된 '말레피센트'의 후속작으로, 전작이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거둠에 따라 이에 고무된 디즈니 측에서 2015년 6월 16일에 후속편을 제작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동안 후속편에 출연하는 것을 꺼려하던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을 결심하였고, 그녀 외에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 에드 스크레인 등이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지난 2014년에 개봉한 '말레피센트'는 고전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마녀 말레피센트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북미에서 2억 4천만 달러, 해외에서 5억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월드와이드 7억 6천만 달러에 이르는 큰 흥행을 거둔 바 있습니다.


'말레피센트 2'의 감독은 '캐리비안의 해적 5'의 요하킴 뢴닝이 맡게 되었고, 개봉 시기는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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