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 '007 본드 25' 출연 결정

[영화소식] 다니엘 크레이그, '007 본드 25' 출연 결정




<다니엘 크레이그>


5월 2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시리즈의 25번째 작품인 '본드 25'에 출연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2015년 개봉하였던 '007 스펙터'를 끝으로 제임스 본드 역할에서 하차 의사를 밝혔습니다. 때문에 그 이후 제작진은 그를 대체할 새로운 제임스 본드를 찾고자 했고, 이후 톰 히들스턴이 물망에 오르기도 했지만 제임스 본드를 맡기에는 이미지 차이가 크다는 이유로 결국 후보에서 탈락하였습니다. 


이후 제작진 측은 다니엘 크레이그를 설득하기 위해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국 제작사의 꾸준한 설득과 거액의 개런티 덕분에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음이 다시 돌아섰다고 합니다. 참고로 '본드 25'에 출연하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개런티는 약 2,500만 달러라고 하네요.


007 시리즈의 신작 '본드 25'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2018년 12월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개봉시기는 북미 기준 2019년 11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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