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2차 대전 영화 '조조 래빗' 캐스팅

[영화소식] 스칼렛 요한슨, 2차 대전 영화 '조조 래빗' 캐스팅




<스칼렛 요한슨>


3월 2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조조 레빗'에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토르: 라그나로크'를 연출했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후속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독일군 소년병이 자신의 어머니가 유대인 소녀를 집에 숨겨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와이티티 감독은 '토르: 라그나로크'의 성공에 따라 여러 영화의 연출 제의를 받았지만, '조조 래빗'이 다음 영화가 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한슨이 캐스팅된 지금, 어린 소년 역할을 맡을 배우를 찾고 있다고 하네요.


와이티티는 현재 본 영화의 대본을 쓰고 있으며, Carhew Neal, Chelsea Winstanley가 제작을 맡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의 촬영은 2018년 봄에 시작될 것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와이티티 감독은 이번 영화에 직접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그는 극중에서 아돌프 히틀러의 가상의 친구 역할을 맡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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