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파스칼 '원더우먼 2' 캐스팅

[영화소식] 페드로 파스칼 '원더우먼 2' 캐스팅




<페드로 파스칼>


3월 2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DC 히어로 무비 '원더우먼 2'에 페드로 파스칼이 남자 주인공 역할로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페드로 파스칼은 칠레 출신의 배우로, 데뷔 초기에는 주로 TV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는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멘탈리스트', '홈랜드' 등의 작품에서 주로 조연을 맡던 배우였지만, 2013년 HBO의 블록버스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면서 커리어의 큰 분기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 4'에 출연한 그는 오베른 마르텔 역할을 맡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이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2015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에서 주연을 맡았고, 이후 '킹스맨: 골든 서클'과 '그레이트 월' 등의 대작 영화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영화 '원더우먼 2'는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일찌감치 속편 제작이 결정되었는데요. 전작에 이어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갤 가돗이 주연으로 복귀합니다. 


DC 히어로 무비 '원더우먼 2'는 북미 기준 2019년 11월 1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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