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리' 전기영화 제작된다

[영화소식] '비비안 리' 전기영화 제작된다




<비비안 리>


10월 19일(현지시간) 무비파일럿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바람과 함게 사라지다'로 유명한 영국 배우 '비비안 리'의 전기영화가 제작된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비비안 리의 전기영화는 휴고 비커스의 '비비안 리: 바이오그래피'를 기반으로, 마이클 잼과 자페 코헨이 각본을 맡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의 여배우로서의 삶과 그녀의 배우자였던 로렌스 올리비에와의 관계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고 하네요.


'비비안 리'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세기의 여배우로, 영화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왠만하면 이름 정도는 다 아는 전설적인 배우입니다. 특히 그녀는 타고난 외모만으로도 배역을 따내 대스타가 되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연기력을 키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회나 수상하는 등 실력면에서도 최고임을 입증해낸 배우입니다. 


비비안 리는 많은 작품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지만, 그 중에서도 그녀의 대표작이라고 한다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녀는 본 작품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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