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2: 킹 오브 몬스터즈' 등장 괴수 공개

[영화소식] '고질라 2: 킹 오브 몬스터즈' 등장 괴수 공개




<모스라, 라돈, 킹 기도라, 고질라>


6월 19일(현지시간) 커밍순넷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2019년 개봉 예정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즈'의 등장 괴수가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워너 브라더스 픽쳐스와 레전더리 픽쳐스는 '몬스터버스'의 다음 작품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즈'의 제작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또한 마이클 도허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본 작품에서는 주인공인 고질라를 비롯해 모스라, 라돈, 킹 기도라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모스라는 고질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수로, 이름 그대로 나방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곤충답게 알->유충->번데기->성충의 변태단계 역시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일반적인 괴수들과는 달리 인간을 적대시하지 않으며 오히려 선과 정의를 행하는 입장의 괴수이면서 도시를 파괴하는 괴수에 맞서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라돈은 익룡형 괴수로, 이름의 기원은 '프테라노돈'이며 이름에 걸맞게 비행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날개짓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능력이 있는데, 이 돌풍에 고층 빌딩들 몇채는 그냥 날아가 버릴 정도로 위력이 대단합니다.


킹 기도라는 고질라의 영원한 숙적이자, 고질라 시리즈 최고 인기의 악역 괴수입니다. 이름은 히드라와 킹의 합성어로, 즉 킹 히드라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시리즈의 대표적인 악역 괴수 중 하나로 고질라마저 고전하게 만드는 강력함으로 수많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괴수입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즈'의 촬영은 주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진행된다고 하며, 개봉 시기는 북미 기준 2019년 3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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