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외전 '베놈' 9월 촬영 시작

[영화소식] 스파이더맨 외전 '베놈' 9월 촬영 시작




<베놈 = ⓒ소니 픽쳐스>


6월 14일(현지시간) 소니 픽쳐스는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 '베놈'을 오는 9월 1일 미국 애틀란타와 뉴욕에서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베놈'은 소니 픽쳐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하는 스파이더맨 세계관 영화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좀비랜드'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주연으로 톰 하디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가는 소니의 영화 '베놈'에 대해서 본 작품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최근 AlloCine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베놈은 소니의 프로젝트이며, MCU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베놈'은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빌런으로, 검은 스파이더맨의 모습에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 특유의 야만적인 멋이 어우러져 스파이더맨의 빌런 중에서도 특히나 인기가 많은 캐릭터입니다.


영화 '베놈'은 북미 기준 2018년 10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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