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리브스, '더 배트맨' 감독 확정

[영화소식] 맷 리브스, '더 배트맨' 감독 확정




<맷 리브스>


2월 2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각종 연예 매체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가 맷 리브스를 '더 배트맨(가제)'의 감독으로 확정 지었다고 합니다.


워너 브라더스 측은 맷 리브스를 '더 배트맨'의 감독으로 확정 짓고, 그와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맷 리브스는 벤 애플렉이 감독직을 하차한 직후 일찌감치 본 작품의 감독 후보로 물망에 올랐으나 워너 브라더스와의 1차 협상이 결렬되면서 본 작품에서 손을 떼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양측은 합의점에 도달했고 맷 리브스는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고 하네요.


맷 리브스 감독은 '렛 미인', '클로버필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메가폰을 잡으면서 연출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 중 하나로 떠오른 능력있는 감독입니다.


'더 배트맨'은 DC 코믹스의 배트맨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영화로, '배트맨 v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배트맨을 연기했던 벤 애플렉이 그대로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개봉 일정은 북미 기준 2019년 9월 27일 개봉 예정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