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영화 '라이온 킹' 심바 & 무파사 캐스팅 확정

[영화소식] 실사 영화 '라이온 킹' 심바 & 무파사 캐스팅 확정




<도널드 글로버 & 제임스 얼 존스>


2월 1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디즈니에서 실사 영화로 만들고 있는 '라이온 킹'의 일부 캐스팅이 공식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캐스팅은 극중 주인공 '심바'와 그의 아버지 '무파사'인데요. 심바 역은 배우 도널드 글로버가 맡는다고 하며, 원작에서 '무파사'의 목소리 연기를 연기했던 제임스 얼 존스가 실사 영화에서도 무파사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실사 영화에서 도널드 글로버와 제임스 얼 존스는 '라이온 킹'의 인기곡인 '하쿠나 마타타'를 함께 부를 것이라고 하네요.


'라이온 킹'은 1990년대 디즈니 르네상스의 정점을 보여준 작품으로, 인격화된 동물들이 사는 아프리카의 한 왕국을 배경으로 사자 심바가 왕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본 작품의 실사 영화화는 2016년 디즈니가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는데, '아이언맨', '정글북'을 연출했던 존 패브로가 메가폰을 잡고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제프 나단슨이 각본을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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