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애벌레 보로'로 복귀 확정

[영화소식] 미야자키 하야오, '애벌레 보로'로 복귀 확정




<미야자키 하야오>


11월 13일(현지시간) 기즈모도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일본의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신작 '애벌레 보로'로 복귀를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미야자키 감독은 최근 NHK의 스페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그의 차기작 '애벌레 보로'에 대해서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르면 미야자키 감독의 신작 '애벌레 보로'는 오는 2020년 개최되는 제 32회 도쿄 올림픽에 맞춰 개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지난 2013년 극장용 애니메이션 '바람이 분다'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이후 CG 단편 '애벌레 보로'를 작업해 왔다고 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애니메이션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최고의 애니메이터 중 한명으로, '이웃집 토토로', '붉은 돼지'.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수많은 걸작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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