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북미 첫주 1억 3,510만 달러 수익
- 영화소식
- 2016. 8. 8. 09:11
[영화소식] 수어사이드 스쿼드, 북미 첫주 1억 3,510만 달러 수익
<수어사이드 스쿼드 = ⓒDC/워너 브라더스>
DC/워너 브라더스의 신작 히어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혹평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주 기록적인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며,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북미 개봉 첫 주동안 총 1억 3,51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역대 8월 최고 오프닝 흥행 기록이라고 하네요.
다른 히어로 영화들과 비교해보자면, 북미 오프닝 첫주 기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1억 7,913만 달러),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1억 6,600만 달러), 다크 나이트(1억 5,841만 달러)에 뒤를 이은 기록이며, 데드풀(1억 3,243만 달러)과 비슷한 기록이라고 합니다.
다만, 불안요소도 존재합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워낙에 안좋기 때문에, 나쁜 쪽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데, 실제로 2주차 드랍율이 41%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컨텐츠의 특성상 중국 검열 당국의 심사를 통과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어, 중국 개봉이 힘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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