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중국 개봉 어려울 듯

[영화소식] '수어사이드 스쿼드', 중국 개봉 어려울 듯




<수어사이드 스쿼드 = ⓒDC/워너 브라더스>


현지시간으로 8월 4일,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DC/워너 브라더스의 신작 히어로 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중국 개봉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알다시피 중국내 영화 개봉은 검열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경우 검열 당국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워너 브라더스 측에 정확한 개봉 일자를 알려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들리는 바에 따르면 그 이유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삼은 데다가 무정부주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 코믹스의 동명의 만화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DC 확장 유니버스의 3번째 영화입니다. '트레이닝 데이', '엔드 오브 왓치', '퓨리' 등에 참여했던 데이비드 에이어가 감독 및 각본을 맡았고, 잭 스나이더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북미보다 2일 빠른 2016년 8월 3일 개봉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