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타이론 우들리, '스파이더맨 홈커밍' 출연
- 영화소식
- 2016. 8. 3. 08:50
[영화소식] UFC 타이론 우들리, '스파이더맨 홈커밍' 출연
<타이론 우들리 = ⓒUFC>
현지시간으로 8월 1일, 데드라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UFC 격투기 선수인 타이론 우들리가 마블의 신작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 7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201 웰터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전(前) 챔피언 로비 라울러를 꺾고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들리는 마블 영화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블 측은 조만간 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단계중 4번째 작품으로, 마블 스튜디오에서 만드는 스파이더맨 단독 영화 첫번째 작품입니다. 새로운 스파이더맨(피터 파커) 역에는 톰 홀랜드가 캐스팅 되었고, 기존 작품들과는 달리 피터 파커의 고교 시절을 다루는 틴에이져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북미 기준 2017년 7월 7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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