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 데드풀, 크로스오버 가능성 언급

[영화소식] 엑스맨 & 데드풀, 크로스오버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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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데드풀 = ⓒ20세기 폭스>

5월 11일(현지시간), 코믹북닷텀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엑스맨'시리즈로 유명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데드풀'과의 크로스오버에 대해 언급했다고 합니다.

싱어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엑스맨'과 '데드풀'의 크로스오버는 충분히 가능성있는 이야기지만, 두 작품의 크로스오버 작업은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데드풀'은 즐거운 분위기에 비현실적인 반면, '엑스맨'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진지한 분위기에 현실적이라고 말하며, 두 작품을 섣불리 크로스오버 한다면 두 작품 모두에게 득이 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들인만큼 조심스럽게 작업한다면 충분히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