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정글북' 국내 개봉일 변경

[영화소식] 디즈니 '정글북' 국내 개봉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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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 ⓒ디즈니>

디즈니의 새로운 실사 영화인 '정글북'의 국내 개봉일이 북미 언론시사회의 호평에 힘입어 기존 8월에서 6월로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정글북'은 디즈니에서 '신데렐라'의 뒤를 이어 실사 영화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감독은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연출과 제작을 맡았단 배우 겸 감독인 존 파브로이며, 캐스팅으로는 스칼렛 요한슨, 벤 킹슬리, 이드리스 엘바 등이 출연합니다. 동물들은 전부 CG로 처리가 되었으며 1967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정글북을 토대로 실사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정글북'의 북미 평가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진행된 언론시사회의 평가들을 참고하자면, 디즈니의 고전 정글북보다 낫고, 모든 프레임이 그림 같다고 하며, 반드시 큰 스크린에서 3D로 경험해야 하는 영화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