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선티켓 판매량, 어벤져스 넘어서다

[영화소식] 배트맨 대 슈퍼맨 선티켓 판매량, 어벤져스 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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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워너 브라더스/DC>

 

데드라인에 3월 14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선티켓 판매량 속도가 데드풀, 어벤져스, 분노의 질주 7을 앞질러 가면서 오프닝 수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워너 측에 따르면 이런 추세라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선티켓 판매 수익이 2천만~2천 5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종전에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기록했던 선티켓 판매량에 맞먹는 수치라고 합니다.

참고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오프닝 수익은 1억 6천만 달러로, 만약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오프닝 첫 주 수익에서 1억 5천 2백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다면, 여름 이전에 개봉한 영화중 최고의 오프닝 수익을 기록하게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