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속편 제작 결정
- 영화소식
- 2016. 2. 10. 20:53
[영화소식] 데드풀 속편 제작 결정
<데드풀 = ⓒ20세기 폭스>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영화 '데드풀'이 아직 개봉도 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벌써부터 속편 제작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지난 9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데드풀'의 배급을 맡고 있는 20세기 폭스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데드풀'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으며, 본편의 흥행여부와 상관없이 속편 제작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데드풀'의 각본을 맡은 렛 리즈와 폴 워닉은 속편의 각본 역시 집필 중이라고 하네요.
'데드풀'은 마블의 히어로 중에서도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로, 정의감과 책임감 같은 일반적인 히어로의 덕목이 전혀 적용되지 않는 자유분방한 히어로입니다. 덕분에 거침없는 언행을 일삼으며 신선하고 통괘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하네요.
'데드풀'은 북미 기준 2월 12일, 한국 기준 2월 17이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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