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탑건 2' 촬영 시작

[영화소식] 톰 크루즈 '탑건 2' 촬영 시작




<탑건 2 촬영 시작 = ⓒ톰 크루즈 인스타그램>


5월 3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기작 '탑건 2'의 촬영이 시작되었음을 알렸습니다.


'탑건 2'는 1980년대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항공 영화 '탑건'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에 이어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았고, '오블리비언'에서 톰 크루즈와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이번 영화는 드론 기술과 5세대 전투기를 다룰 것이라고 하며, 톰 크루즈는 전투기 조종사 생활을 마치고 비행 강사 및 멘토 역할로 출연할 것이라고 합니다.


톰 크루즈는 지난 해 '탑건 2'의 제작 소식을 알렸지만, 당시 진행 중이던 '미션 임파서블 6'의 촬영 도중 부상을 입어 스케쥴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해 '미션 임파서블 6'의 촬영을 마무리 지었고, 당초 예정대로 '탑건 2'의 촬영도 진행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톰 크루즈 주연의 항공 영화 '탑건 2'는 북미 기준 2019년 7월 12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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