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2' 개봉 2주 앞당겨지다

[영화소식] '데드풀 2' 개봉 2주 앞당겨지다




<데드풀 = ⓒ20세기 폭스>


1월 1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히어로 무비 '데드풀 2'가 예정 개봉일보다 2주 앞당겨진 5월 18일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또한 '엑스맨' 시리즈의 신작 '엑스맨: 뉴 뮤턴트'는 당초 개봉일보다 10개월 늦어진 2019년 2월 22일에 개봉된다고 하며, 엑스맨 시리즈 스핀오프인 '갬빗'은 4개월 늦어진 2019년 6월 7일에 개봉된다고 합니다.


'데드풀 2'는 '존 윅'을 연출했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렛 리스, 폴 워닉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본 영화는 제작 초기에 1편의 감독이었던 팀 밀러 감독가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창작 견해 차이로 하차를 하면서 제작에 난항을 겪었는데요. 이후 라이언 레이놀즈가 제작에 적극 관여하고 새로운 감독으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을 내정하면서 정상적으로 제작이 진행되었고 지난 해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데드풀 2'는 기존의 주인공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에 더해 새로운 뮤턴트인 케이블이 등장하게 되는데, 케이블 역에는 조쉬 브롤린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참고로 조쉬 브롤린은 마블 스튜디오의 MCU에서 타노스 역을 겸하고 있습니다.


'데드풀 2'는 북미 기준 2018년 5월 18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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