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 리부트'의 무대는 뉴욕

[영화소식] '스폰 리부트'의 무대는 뉴욕




<스폰 = ⓒ맥팔레인>


최근 '스폰'의 원작자인 토드 맥팔레인은 영화 '스폰 리부트(가제)'의 무대는 뉴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이번 작품의 배경은 뉴욕이 되겠지만, 실제로는 뉴욕의 느낌이 나는 다른 지역(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토론토 등)에서 대부분의 촬영을 할 것이라고 하네요. 


'스폰 리부트'의 연출 및 각본은 원작자인 토드 맥팔레인이 맡고 있으며, 제작비는 20세기 폭스의 '데드풀'보다 훨씬 적은 1,000만 ~ 1,200만 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맥팔레인은 제작사의 간삽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적은 제작비로 연출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본 작품은 하드한 R등급의 영화지만 이전과 같은 히어로물이 아닌 초현실적인 호러, 서스펜스의 장르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스폰 리부트'의 촬영은 2018년 2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개봉시기는 아직 미정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