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배트맨 감독 맡는다.

[영화소식] 벤 애플렉 배트맨 감독 맡는다

---

<벤 에플렉/배트맨>

DC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배트맨 역할을 맡고 있는 벤 애플렉이 '배트맨' 단독 영화의 감독을 맡는다고 합니다.

최근 외신을 통해 공개된 소식에 의하면, 할리우드의 배우 겸 감독인 벤 애플렉이 DC 코믹스의 수석 책임자인 제프 존스와 함께 새로운 배트맨 영화의 공동 각본을 맡고, 나아가 연출과 주연까지 담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벤 애플렉의 연출력은 업계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절친인 맷 데이먼과 공동으로 각본을 쓴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바 있고, 연출은 맡았던 '아르고'로는 작품상까지 받은 바 있습니다.